시놉시스

작가라는 같은 꿈을 공유하던 하루와 이틀. 

이틀의 부고 소식을 접한 날. 대필작가로 살아가던 ‘하루’는 하나의 소포를 받게 된다. 

소포 안에는 하루와 이틀이 미완결로 남겨두었던 한 편의 이야기와, 이틀이 떠나가기 전 함께 찍었던 사진 한 장이 들어있다. 

하루는 이야기를 완결 짓기 위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학과소개

연극은 우리의 인생 그 자체이며 삶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여 문학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희곡이 공연예술의 형태로 연기자와 연출자 그리고 무대 예술가들의 공동작업의 결과로 관객과 극장과 무대에서 만나는 종합예술로서의 연극이다. 영화는 영상과 음향을 통한 미학적, 집체적, 사회적인 예술미디어이다. 이 분야의 국내 예술 교육기관으로서 가장 전통이 깊은 본 전공은 확장된 최신 교육 시설로 영화계는 물론 방송, CF계의 역량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연극영화학 전공의 교육적 성과는 연극, 영화 및 기타 관련 분야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 중 본교 출신 동문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고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간과 예술, 나라와 사회를 위한 인류 보편의 문제를 탐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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