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막 

1918년 10월 동경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학생들은 웅변대회를 통하여 독립운동을 하게된다. 독립운동 현장에 있던 최우식은 친일파 아버지인 최판슥을 통해 그 상황을 모면하게된다. 최우식은 최판슥에 이끌려 경성으로 돌아오게 되고 친일파 아버지인 최판슥의 소개로 일본인 토카지가 사장으로 있는 쌍둥이 인쇄 출판사에 소개 받아 취직하게 되는데 일을 하면서 살아가던 와중 출판사에서 주최하게 된 신진문학인 소개 대회의 대상 수상자 양산 김원봉이 찾아온다. 알고보니 김원봉은 동경에서 같이 독립운동을 했었던 동지였다. 김원봉은 친일파인 아버지의 눈을 피해서 파락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알아보지 못한 것이었고 그렇게 김원봉과 독립운동에 돈을 대어준 엄숙희와 함께 독립선언문 인쇄를 하려고 하는데 

2막

그들끼리 인쇄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유일하게 인쇄를 할 줄 알고있던 이르베를 납치하여 그에게 독립선언문 인쇄를 돕게 만든다. 그러던 찰나 모모세의 현장 급습으로 위기를 맞고 최우식의 아버지 또한 들이 닥쳐 인쇄를 실패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친일파인 가족들을 두고 독립운동을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학과소개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는 연극과 뮤지컬을 동시에 배우는 학과로 특성화하여 연극 및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을 공연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대다수 수업이 Active Learning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뮤지컬과 방송, 영화 등 각종 매체를 아우를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21세기 공연, 영상문화 현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공연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21세기 문화산업 시대에 대비해서 공연예술 분야도 세계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 학과의 인재상은 공연예술문화개발과 해외 교류 공연을 통한 Glocal한 인재 양성에 있다. 공연예술 분야의 개발을 위해 “한류를 타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4년 세계 최대 공연 페스티벌인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국내외 및 세계 언론에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에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해외공연과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연기공연예술학과의 특성을 살려 미래 산업 수요대비 산학 일체형 Capstone Design 수업 운영 체제 교육을 지향한다. 그리고 국가와 인류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 동양 문화에 기초한 건전한 가치관과 과학적 사고와 종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예술가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로 육성하는 데 있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