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남부 해안가의 한 작은 섬마을에 과학자이자 의사인 스토크만 박사는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진 이 마을의 안전을 위해 치료제를 개발한다. 이 치료제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히스틴 메디컬’을 건설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이 ‘히스틴 메디컬’로 인해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걱정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히스틴 메디컬’ 건설 1주년 파티를 즐기던 중 스토크만 박사의 자식인 아일리프가 알 수 없는 증상을 일으키며 파티장 안으로 들어온다.
스토크만 박사는 치료제의 성분을 의뢰하여 치료제 안정성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그러나 시장을 비롯한 대다수 시민들과 언론 등이 경제적 손실을 꺼려 그를 민중의 적, 시민의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한다. 스토크만 박사의 집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훼손되고,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딸은 퇴직을 종용당하고, 학교를 다니던 또 다른 스토크만의 자식은 다른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스토크만은 이민을 가려던 마음을 버리고, 마을에 머물면서 그릇된 인식으로 오염된 대중의 횡포에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호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은 1997년 개설되어 이제 27년의 전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우수한 교수진, 그리고 열정 넘치는 학생들은 연극을 배우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연극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요구에 적응하고, 매체연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오디션실습, 카메라연기 등 수업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전공과정 고도화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통찰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진 능력 있는 공연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교수진과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모집 정원을 40명으로 증원하여 수시모집 25명, 정시모집 15명을 선발합니다. 호서대학교 연극트랙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학과의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이자 프로무대로의 등용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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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 서울 종로구 대학로 8 가길 56, 501 (동숭동, 동숭빌딩) / 대표자 : 김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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