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의 한 도시 사천. 그곳의 물장수 '왕'은 신들이 마을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밤낮으로 신을 기다린다. 세상에 남아있는 착한 사람들을 찾기 위하여 여행을 계속해온 신들은 '왕'과 만나고 사천에서 하룻밤 머물 집을 찾는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누가 신을 믿냐며 아무도 신을 재워주지 않고 '왕'은 마지막으로 창녀 '센테'에게 신들을 재워줄 것을 부탁한다. 당장 집세를 낼 돈이 없던 센테는 손님을 받으려고 했지만, 결국 돈을 포기하고 신들을 집에 모시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신들은 센테에게 아주 큰돈을 방값으로 지불하고 홀연히 떠난다. 그 후 '센테'는 신들이 준 돈으로 작은 담배 가게를 산다. 그녀는 담배 가게를 신들이 준 선물이라고 여기고 선행을 베풀고자 했지만 가난과 배고픔에 굶주린 이웃들은 '센테'에게 빌붙어 무리한 것을 요구하며 그녀를 가만두지 않는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점점 많아지고, ‘센테’가 가진 돈은 점점 한계에 달한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의 사촌 '수이타'로 변장하고 마을 사람들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는 공연영상예술 분야가 유망한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증가한 사회적 수요에 발맞춰, 통합적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영상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연기전공, 공연제작(연출)전공, 미디어영상전공 세 개의 전공으로 구성된 공연영상학부는 공연영상예술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론을 겸비한 철저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문역량을 기릅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이자 프로무대로의 등용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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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 서울 종로구 대학로 8 가길 56, 501 (동숭동, 동숭빌딩) / 대표자 : 김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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